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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31일 월요일

「ASUKA」 목차 & 후기

「ASUKA」



Written by Kei (2000/01/31)
 Piratical Translated (2021/09/04)



「ASUKA」 A파트 (2000.1/31)
「ASUKA」 B파트 (2000.1/31)
「ASUKA」 C파트 (2000.1/31)
「ASUKA」 D파트 (2000.1/31)



 
 
안녕하세요. 케이ケイ입니다. 팬픽 데뷔 이후 두 번째인 이번 작품. 어떠셨나요?
여기까지 다 읽어주신 분이 계실까요? 있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전부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전작과 병행해서 써기 때문에 필력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예컨대
문장이 길게 늘어지면서 완급이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제게는 전하고 싶은 것을 요약하는 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감상 메일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만일 있을지도 모르는, 여기까지 다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서, 해설이랄지 변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목입니다만, 이렇게 정한 이유를 아시겠나요? 지독하게 헤맨 끝의
고육지책이었습니다만,  「과연 그렇군」이라는 느낌을 드렸을까요? 답을 터놓고 말씀드리자면, 신지의
마지막 한 마디는,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 장면에서 아스카가 한 말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런 거 어떻게 알아! 라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이것이 제 한계인가 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또
걱정되는 것이, 아가씨의 과거입니다. 이제는 저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허세를 부렸네요. 일단 다시
고치기는 했지만, 분명히 어딘가 파탄난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내신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 회수되지 않은 커다란 떡밥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지적하지 말아
주십시오. 겐도씨의 직업 문제는 아닙니다. 그것 아닌 다른 것이지만, 과연 알아채는 분이 계실까요…….
아이쿠, 후기까지 장황해져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또 신세를 지게 된 관리인 새우えび씨에게.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그 때 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그런 기회가 없을 것 같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마도.
그러면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케이였습니다.




전작 「스칼렛」에 이어, 케이씨께서 투고해 주신 「ASUKA」 총 4부작이었습니다!
멋진 작품 정말로 감사합니다, 케이씨!

자, D파트까지 모두 읽으신 독자 여러분, 어떠셨나요?
「하아ー……(여운). 굉장히 재미있었다!」라는 기분이 들지 않으셨나요? 분명히 그러셨겠지요. 새우도 다 읽고 그랬으니까요.
케이씨가 작품을 보내 주셨을 때, 일단 A파트만 읽자고 생각했거든요. 평일 심야였으니까요.
그런데 좀 읽기 시작했더니, 이게 안 멈춰요. 정신차려 보니 D파트까지 한 번에 다 읽어내려갔어요.
솔직한 이야기, 또 그만큼 열중할 정도의 재미가 있었네요. 케이씨는 정말로  「읽게 만드는 & 독자를 끌어들이는」 문장에 능하십니다!
오리지널 설정을 사용하면서도 캐릭터의 매력이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도 훌륭합니다. 겐도가 너무 훌륭한 맛을 내주고 있습니다.
비를 싫어하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아스카, 그런 그녀의 마음을 치유하고 열어가는 신지.
후반부가 되면 읽는 사람이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러브러브 묘사가 가득한데, 전혀 싫지가 않아요. 아스카의 하는 짓도 대사도 모두 반칙적으로 귀여워요.

 작가 케이씨에게 꼭 감상을 보내 드립시다!
 어떤 내용이든 좋습니다. 생각한 것, 느낀것을 팬픽작가님께 보내 드립시다~.

「스칼렛」도 대작이었지만, 이번의 「ASUKA」는 초 대작이었네요.
엄청난 분량의 집필, 그리고 이만한 내용을 멋지게 써내신 케이씨, 정말 수고하셨어요!
「스칼렛」과 「ASUKA」라는 대작 2개를 보고 나니, 이제 새우는 완전히 케이씨의 팬픽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차기작도 초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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